예화
멀린 2013.01.04 11: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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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 인도의 썬다 싱이 기차 안에서 사람들에게 책을 나눠주며 복음을 전하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그는 열차 승객들에게 요한복음이 기록된 작은 책자들을 나눠주고 있었는데, 이것을 받아 든 어떤 사람이 보지도 않고 갈기갈기 찢어 창 밖으로 내던져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일은 여기서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는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마침 한 사람이 철길을 따라 걷고 있었는데, 종이 조각이 흩어져 날리는 것을 보고는 호기심에 그것들을 주웠습니다. 그가 주운 종이에는 ‘생명의 떡’이라는 글이 씌여 있었습니다.
그는 ‘생명의 떡’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는 이것을 알기 위해 성경책 한 권을 샀습니다.
그는 ‘생명의 떡’이라는 말이 어디에 나오는지 찾기 위해 성경을 한장 한장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성경을 읽으면서 자신이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