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예람지기 2013.01.12 10: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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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슐러 박사가 경험한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장로교회의 목사요, 미국 상원의 원목이었던 피터 마샬의 젊은 미망인이 그에게 남편의 전기를 집필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 청탁을 수락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원고를 절반쯤 작성했을 때 어떤 분으로부터 강력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 사람은 로버트 슐러에게 “당신은 인간 피터 마샬의 내면 세계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것은 맞는 말이었습니다.

  로버트 슐러 박사는 자신이 작가로서 적절하지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피터 마샬의 전기를 쓰는 일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조목조목 기도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 책이 주님의 책이 되고 그 결과도 모두 주님의 것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로버트 슐러 박사가 쓴 피터 마샬의 전기, 「나의 남편은 목사였다」(A man called Peter)는 전세계적으로 수백만 부 팔렸습니다. 또한 20세기 폭스사에서 이 책을 영화로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책과 영화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변화를 체험하여 주님의 일에 헌신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