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예람지기 2013.06.04 0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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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니에라는 정신과 의사가 쓴 책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스위스에 30년 동안 정신과 의사에게 치료를 받으러 다녔던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대개 정신병자들의 병의 원인을 분석해 보면 과거 괴로웠던 일이나 어렸을 때 받았던 고통이나 충격으로 인한 것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의식 속에서 그런 것을 찾아내어 고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의 방법입니다.


그런데 그 여자의 의식을 분석하고 과거를 분석해 보아도 병의 원인을 알 수 없었습니다. 토레니에는 기독교인이었기 때문에 이 여자와 함께 기도를 했습니다. 그 여자는 즉시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지금까지 지은 죄를 낱낱이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 이렇게 황홀한 자유가 있었다는 것을 지금까지 모르고 지냈다. 예수님께서 나를 고쳐주셨고, 나는 주님 안에서 자유와 해방을 얻었다.”


이 여자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회개한 순간 성령으로 거듭남을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성령께서는 30년 동안이나 이 여자를 점령하고 괴롭혔던 악령을 쫓아내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30년 동안 정신과 의사들이 진단하고 분석해 보았어도 밝힐 수조차 없었던 그 여자의 병이 치료되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