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예람지기 2013.10.08 0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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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번이나 교도소에 수감되었던 한 정치 깡패가 변화되어 선교회를 이끌어 나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감옥에서 징역을 살고 있을 때, 폐결핵에 걸려 마산에 있는 한 요양소로 이송되었습니다.


거기에서 치료를 받던 중, 그는 요양소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병든 자를 위로하러 온 교회의 선교단체에 속해 있던 한 여성을 만나게 되었고 그녀의 정성스러운 간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녀와의 만남을 통해 그는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기독교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그는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감방생활을 마칠 수 있게 되었고 출소하는 동시에 그녀와 결혼하여 신학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영접한 후 그가 계속적으로 관심을 두어왔던 재소자 선교에 꿈을 이루기 위해 <다메섹 선교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다메섹 선교회에서 전과자라는 낙인이 찍힌 채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출소자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희망을 주는 동시에 신앙으로 지도하여 그들이 자립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때까지 뒷바라지를 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