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자의 대변인인 인도의 테레사 수녀는 환경이 좋고 편리한 수녀원에서 지내다가 그 안정된 보금자리를 떠나 캘커타라는 거대한 도시의 가장 빈곤한 지역에 빈손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녀는 그곳에서 아직 생명이 붙어 있는데도 쥐들에게 뜯기고 있는 한 여인을 발견하고 그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는 것으로 그녀의 평생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테레사 수녀는 이 세상의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그녀를 만나본 사람들은 그녀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넘쳐 흘러 환하게 빛난다고 말하곤 합니다.
이것은 그녀의 다음과 같은 말에서 증명되기도 합니다.
“기쁨, 기쁨은 기도입니다. 기쁨은 힘입니다. 기쁨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기쁨을 주는 사람에게 가장 큰 기쁨을 주십니다. 하나님께 나의 감사를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것을, 나의 어려움조차도 기쁘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기뻐하는 마음은 사랑으로 불타고 있는 마음의 정상적인 결과입니다. 당신의 마음에 슬픔이 엄습해 오더라도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기쁨을 한순간이라도 잊지 않도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