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예람지기 2013.10.15 0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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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무나 바쁘다. 나에게는 고민할 시간이 없다!”


이것은 윈스턴 처어칠 경이 2차 대전(大戰)의 절정 가운데서 하루 18시간을 일하던 때에 한 말입니다. 즉 자신의 책임의 중대함을 인식한 나머지 고민해야 할 문제도 시간도 없다는 말입니다.


차알즈 케터링은 자동차용 원격 자동 시동장치 발명에 착수하였을 때, 위의 경우와 같은 처지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는 최근 은퇴할 무렵까지 제너럴 모우터스 자동차 회사의 부사장으로 있었던 인물입니다.


그러나 한때는 그도 몹시 가난했기 때문에 창고의 일부를 실험실로 사용하였으며, 식료품을 사기 위해서 부인이 피아노를 가르쳐서 모은 돈으로 생활을 꾸려 나가지 않으면 안 될정도였습니다. 그후에도 그는 어려운 형편이었고 그 부인은 말할 수 없이 걱정이 되어 잠도 제대로 잘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는 일에 열중하였기에 고민을 할 여가가 없었습니다.


대 과학자 파스퇴르는 ‘도서관과 실험실에서 찾을 수 있는 평화’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도서관과 실험실에 있는 사람들은 연구에 몰두하는 까닭에 고민할 여가가 없다. 그들에게는 그런 사치스러운 시간이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