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예람지기 2013.10.28 0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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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만주사변을 일으켜 중국을 공략하던 당시 세계 역사학자 회의가 있었는데 그 때 영국의 저명한 역사가 토인비 박사와 일본의 역사학자가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토인비 박사가 일본의 역사학자에게 “일본이 대동아 전쟁을 일으킴으로 어떤 이익이 있습니까?”라고 질문을 하자, 일본 학자는 “대동아 전쟁을 통해 온 아시아 사람들이 더 잘살게 될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토인비 박사는 그 사람의 눈을 뚫어지게 바라보면서 “일본이 행한 침략적 악행은 일본 패망의 씨앗을 심은 것으로, 그 열매로 멸망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일본은 대동아 전쟁을 통해 수많은 인명을 살상하고 재산을 약탈하고 평화를 파괴했습니다. 그러나 토인비의 말과 같이 그렇게도 흥왕하던 일본의 제국주의는 곧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오늘날 아무리 눈을 씻고 보아도 동남아 일대에서 그 옛날 일본의 제국주의는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구르는 것 같아도 그 수레바퀴를 막을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역사를 보십시오. 우리는 역사를 통해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반드시 그대로 거둔다는 진리를 분명히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