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리 박사가 대기업에서 일하는 장래가 유망한 청년에게 예수님을 믿으라고 전도를 하자 그 청년이 대답했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습니다. 또 안 믿으렵니다. 그 예수라는 사람이 정말 존재했는지 믿지를 못하겠구요. 그런데 선생님은 그 예수라는 분을 보신 일이 있습니까?”
“아니요. 나는 예수를 보지 못했지요.”라고 어트리 박사는 말했습니다. “그러면 선생님은 예수를 본 어떤 사람을 만나본 일이 있으십니까?” “그런 사람은 만나 본 일이 없습니다.” “그것 보세요. 선생님은 수세기 동안에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전해 내려온 아무런 확실한 근거도 없는 사실을 믿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 정도의 막연한 주장에다 제 영혼이라든지, 구원 같은 것을 맡길 수가 없습니다.”라고 도도한 자세로 말하자, 어트리 박사는 부드럽게 다시 질문했습니다. “청년은 전기를 보신 일이 있으세요?” 청년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청년은 전기를 본 일이 있는 사람을 만나본 일이 있나요?” 청년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청년은 눈으로 전기를 볼 수 없지만 여러 가지 현상과 경험으로 전기가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믿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내게 오셔서 내 삶을 변화시키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믿음으로 영광의 주님을 봅니다. 그리고 나의 구주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