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예람지기 2013.01.02 03: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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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래로 사람들은 인류의 기원과 목적을 알고자 애써 왔으나, 결코 알 수 없었습니다. 오늘날도 사람들은 “어디에서 와서, 무엇 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과연 우리 인간의 삶의 자리는 어디일까요?


창세기 1장 28절을 보면, 원래 인간의 자리는 하나님의 복과 부요가 가득한 복된 자리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은 그 복된 자리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그 영광을 찬양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이야말로 인간의 삶의 목적이시고, 기쁨의 원천이시며, 생명의 근원이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타락하여 이처럼 복된 자리에서 쫓겨나 죄와 사망의 자리에서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아담 이후로 모든 사람은 죄악의 자리에서 절대 절망을 안고 살아가야 했습니다. 그리고 질병과 저주 가운데서 신음해야 했습니다.


이와 같이 죄악의 자리에 떨어진 인간은 아무리 겉모습을 치장하고, 환경을 아름답게 꾸며도 자신의 죄의 모습을 결코 감출 수 없습니다. 어떠한 고상한 학문과 이론으로 삶의 자리를 바꾸려고 해도 결코 죄인이 의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죄악의 자리에서 복된 자리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길은 어디에 있을까요?


복된 자리로 돌아오는 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이 지은 모든 죄악의 짐을 홀로 다 짊어지시고 우리를 멸망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죄악의 자리에서의 방황을 마치고 복된 자리로 들어가 죄사함받고, 성령 충만받고, 치료와 복을 받고, 영생 천국을 선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삶의 자리에 계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여러분을 이 복된 자리에 초청하고 계십니다.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복되게 살 수 있도록 구원의 문을 열어 놓고 여러분을 부르시고 계십니다.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이 하나님의 초청에 응답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복된 자리로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며, 그리스도인의 풍성한 삶을 살아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