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설립 백주년 해외선교대회 평가 | ||||||||||||
훈련 프로그램 공유 비롯 다양한 교류 강화…미래전략 제시 부족 아쉬움 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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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는 이번 해외선교대회를 통해 선교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미국의 교단과 인턴쉽을 형성하고 선교사 훈련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기로 의견을 모아 선교대회 행사와 더불어 또다른 열매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GMS는 RCA, PCA, OPC 등의 교단과 실무진 협상을 갖고 세계선교에 서로 협력하겠다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보이지 않는 이익까지 창출했다며 상당히 고무되어 있다. 다시 말해 선교 전진기지 확보는 이미 이뤘어야 하는데 이제야 세계선교의 교두보인 미국에 터전을 마련하여 다가올 100년의 선교 도약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높다. 선교뿐만 아니라 신학과 각종 기독교 교육, 문화 등도 교류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도 높을 것이란 전망이다. 한성수 선교사는 “해외선교대회 행사로 끝난 것이 아니다”며, “미국 교단과 선교단체 대표가 참여하여 웅비하고 있는 GMS 현 상황을 보고 협력하기로 한 것이 가장 큰 성과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해외선교대회 중 특강이나 세미나는 100년의 선교역사만 살펴보고 미래를 향한 대안이 없었으며, 선교보고도 한정돼 세계 도처에서 활동하는 GMS 선교사의 면면을 세밀하게 알 수 없었던 점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 ||||||||||||
출처 http://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755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