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읽기 힘들었습니다...
음.... 보고 싶네....
한주... 상민이 .... 주영이.... 근우...(울 동기들...)
보고 싶은 사람들은 무지 많은데... 팔이 아픈 관계로 생략....
왜 팔이 아프냐...
여기서도 여김없이 수영을 합니다. 수업이 끝나면 학교 jim으로 가지요.
사건은 어제.... 주로 저는 배영만 합니다. 편하고 힘도 안 들고...
한번 턴 하고 쉬고 있는데 옆 래인 아이가(아이가 아이가 아닙니다...적어도 24...)
암튼 .... "Hi".... 하고 인사를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Hi"...
라고 했지요... 오호라 갑자기 feel를 느꼈습니다. 그 애가 자유형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질 수 없죠.... 갑자기 승부욕이 불타 올랐습니다.
평소에 자유형 할 때 팔 아플까봐 손을 허우적 거리는 편인데.. 스피드를 내기
위해... 팔을 직각으로 만들고 뒤편을로 마구 제겼습니다....
음.... 중간에 왼편에 있는 인간이 영어로 마구 찌껄이길래....
No No... 하면서...
샤워후 그 아이를 다시 만났습니다..
"bye.." 하더군요,,, 저도 "bye".. 했죠...
엉... 팔이 아픕니다....
참고로... 저 공부 안합니다... 오늘도 영어 욕에 대해 너무나도 자세히
배웠습니다....
나중에 강의로 올리죠....^ ^
승리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