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어제것보단 훨 낫군...계속 분발하시게나...
요즘 재밌는 일이 많은가보지? 아님 그 반대거나....
그리고 자네 7월에도 군에 계속 있을 생각인가? 맘이 바꿨나 보군...
쯧쯧....사내 녀석이 그렇게 줏대가 없어서야 어디....
정 화 wrote:
> 잼있는 글임니당...케케... 석준이가 생각나는 글임다...후후 *^^*
> (원래는 그림두 있으나....흑흑...)
>
> 남: 어이쿠. 어떻게 여기까지 찾아왔어 ?
>
> 여: 묵고싶은 말이 있어서......
> 남: 이걸로 파고 묻어 ! 말을 묻으려면 한참 파야겠다 !
>
> 여: 실은... 같이 있고 싶어서 ........
> 남: 실은 바늘과 같이 있지 ! 찾아줄까 ?
>
> 여: 절... 좋아하세요 ?
> 남: 좋아하구 말고 ! 해인사,법주사,불국사 다 좋아 !
>
> 여: 왜 그렇게 내 맘을 몰라줘요 ?
> 너무해 !
> 남: 싫어. 나 배추할래 !
>
> 여: .. 알았어요 .......
> 남: 저런 ! 약은 사 먹었어 ?
>
> 여: 앞으로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겠어요.
> 남: 그래 ! 그럼 뒤로 찾아와 ! 뒷문 어디 있는지 알지 ?
>
> 여: 당신만을 사랑했는데........
> 남: 내 양파도 사랑해 줘.
>
> 여: 못 잊을 거에요.
> 남: 잊어도 돼 ! 못 많아 !
>
> 여: 이별이 두려워요. 이별이 무섭지 않아요 ?
> 남: 허허.. 이별이 뭐가 무서워 ?
> 지구는 아름다운 별이야.
>
> 여: 안녕....! 돌아가는 대로 죽을 준비 할 거에요.
> 남: 좋을 대로 해. 난 밥이 더 좋지만.
>
> 여: 말리지도 않는군여.
> 남: 햇볕 나면 말리려고 .........
>
>
>
> 화: 사랑해 !!
> ??: 5랑 하면 안돼 ?
> *^^* 웃고 살았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