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들지?! 그래도 울지는 마!! 워낙 잘 울잖아~^^
힘을 내고 !! 진짜 보고싶다(정말루)
벌써 봄이다 오늘 날씨 진짜 훌륭해!
...너에게 참으라는 말은 안 어울리겠지?!^^
그래! 강윤화 ! 힘을 내!! 핫팅!!*^^*
너의 멋 주영^^
강윤화 wrote:
> 음...
>
> 영어가 쉽게 안 늘죠... 겨우 3개월 있었는데.....
>
> 근데 그것 보다도 내 자신 챙기기가 힘들 거든요...
>
> 울 엄마가 너무 품안에서 키웠다는 생각이 들드라고요.
>
> 먼저... 빨래 할 거리를 모아야 하고요...
>
> 빨래 한 후, 그걸 옷장에 넣야되요...
>
>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내 아침을 챙겨먹어야 되고요
>
> 설거지를 해야되지요....
>
> 먹는 것도 귀찮아서 다 굶어버릴까 하면...
>
> 원래 먹성 좋은 인간이라서 그런지 어지럽고요...
>
> 지금도 어지러워서 화가 난답니다.
>
> 음.... 여태까지 사고 방식은 정신력이 최고라고 살아왔는데...
>
> 정말로 체력이 국력입니다.
>
> 원래 무뚝뚝한 인간이라 외로움을 느끼는지 안느끼는지 저도 모르지만
>
> 바보같은 나에게 화는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