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쳐다만 보는 은희자매
나와라! 얼굴을 드러내라
뭐 한마디라도 해야할꺼아니야 읽는 사람은 느는데 흔적이 없으니.
아 흔적 - 그리스도의 흔적? 아니
지난 2월 히브리어 동계강좌 때 일이다
몇 신학생들이 히브리어를 너무 헤메자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말했다
"여러분 퀴즈를 볼 때 흔적이라도 남기십시오. 그래야지 점수를 줄것 아니요"
다음 날 각양각색의 대답이 올라왔다. 어떤 사람은 무조건 '하나님', '여호와' '-을''-에게' 등 많은 흔적을 남겼다.
그런데 한 학생의 흔적이 특이했다 퀴즈 답안지에 '흔적, 흔적, 흔적'이라고 썼다.
다음날 그 핵생은 무로 빵점처리되었다.
그러나 학생왈 "부당합니다. 흔적을 남기라고 해서 흔적을 남겼는데 왜 점수를 안줍니까?"
교사회의가 열렸다. 어떻게 할까 이 일을 -
결론이 났다.
점수를 주기로
그의 답안지에 "점수"라고 써주었다.
썰렁한가? 실제 있었던 이야기니까 참고
주영아 아무꺼나 웃어봐라 미친 사람처럼 어차피 미쳐야 사는 세상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