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오늘은 오랜만에 코피를 쏟았다.
나는 언제나 아침에 코피를 흘린다. 아무 이유없이...
그 이후의 시간엔 코피를 안흘린다. 외부적인 충격이 오지 않는 이상...
한 3-4년을 그랬다.
그것도 대부분이 샤워를 할때 흘린다. 샤워할때 코피를 흘리면
무척 당혹스럽다. 옷을 안입었기에 옷걱정은 안하지만 이걸 어떻게 막지?? 하는 걱정이...
정말 막기가 어렵다. 막기도 귀찮아 그냥 흘리면서 샤워한적이 많다.
물이 다 씻어주니.. 아무 걱정없이...
암튼 오늘도 코피를 흘렸다. 역시 샤워할때... 오랜만에 흘리는 것 같다. 한 반년만에?
쩝쩝.. 오늘은 좀 많이 흘렸다. 다행히 지금은 멈췄지만...
쩝쩝.. 정말 몸이 그렇게 허한가?? 툭하면 코피.. 툭하면 빈혈.. 툭하면 두통....
으으으으.............. 빨리 결정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