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한 번 가봤습니다.
알차더군요.
동신형님과 한주누님께서 이곳에도 은혜를 전해 주셨음 합니다.
승배는 바쁜가?
쇠하였던 것이 다시 일어남, 또는 쇠하였던 것을 다시 일어나게 함.
부흥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우리는 일어나 있나요, 쇠하여 있나요?
아니면 어정쩡한가?
제가 항상 자신의 모습에는 만족을 못하는 욕심많은 인간이어서 그런지,
어정쩡에서 쇠함 사이인 것 같아요.
부흥...
일어남이란 무엇일까?
하나되는 건가? 온전해지는 건가?
나우누리에서 본 동신 형님의 '운동체'라는 것이 생각납니다.
근데, 운동체가 뭐지?
정체하지 않고 계속 나아지는, 운동하는 몸이라는 건가?
몸...
아는게 없으니 엉성하네요.
후암교회 청년 1부서에 있는 관리국의 통계에 의하면,
현재, 청년 1부원의 출석률이 점차 하락하고 있습니다.
1 년차가 함께 한 주를 첫주로 한다면,
첫 주, 53 명으로 50 명대에 육박했던 것이, 점차 하락하여
어제, 40명으로 내려왔습니다.
부서를 이루는 사람 수가 많은 것이 부흥은 아닙니다.
직결되지는 않지만, 관련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도...
"우리 몸 안에 시체들이 수두룩 한데, 어디 바깥 사람을 대려오느냐!"
전도사님의 글 안에서, 같은 곳에 계시는 목회자님의 멘트로 본 것 같습니다.
우리 몸에 하나가 되지 못하는 지체들은 어떻게 해야합니까?
우리가 어찌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잘 모르겠지만, 힘을 합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