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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 2000.04.06 13: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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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꽉찼기 때문이징!!!
쿠헤헤..간혹 만두같이 생겨서 만두라는 소리를 듣긴하지만..
헛소리임당..
제가 어딜봐서 만두처럼 생겼나용..안그러요??
헤헤..
오늘 휴강이라서 학교 안가두 되는데..
동아리 연습이 있어서..고거 하나땜시 가야함당..ㅠ.ㅠ
웅..걍 집에 있을라구두 했는데..
울 엄니땜시 못있겠어영..
요즘따라 신경질 이빠이시라...
왜그러징.. 울엄니두 삶이 지루하신가봐영..
짜증두 마니 내시구..
에휴..내가 참아야징.
암튼 집에 있기 시러서 그냥 학교 갈라구용..
학교가기전에 잠시 겜방에 들러서 숙제좀 할라구 했도니만..
프린트가 고장이네영..제길
다 써놨는데...잉잉..ㅠ.ㅠ
오늘은 왠지 불길 함당.
하루가 재수없을것만 같은 느낌..
얼마전에 인사동에서 목걸이를 샀는데..
거북이 등에 박힌 보석(?)이름이 캣츠아이래영..행운을 불러온다나?
그래소 잔뜩 기대했는데..
영..안오는군영.
휴....언제쯤 행운이란 놈이 올라나..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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