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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간 동기들과의 여행....!!
솔직히 첨엔 몸두 히미들구 해서 안가려구 했는데 친구들의 전화에 못이기는척 갔었쪄여... 수도여고 앞에서 밤10시에 추울발~~!!
정희, 혜주, 혜수기,은주,,, 글구 남잔 솔배엉아랑...질술 간사님.....일케 7명이서 덜컹거리는 차에 몸을 실쿠... 첨엔 게임두하구 이런저런 야그들루 넘넘 신났는데 시간이 조금지나자 나이가 나이인만큼 하나둘씩 꿈나라루 가더라구여... 이런 배신자들....... 오라구 할땐 언제구... 원래 야행성인 전 혜수기랑 솔배엉아랑 글구 간사님이랑 이런저런 노랠 부르기 시작했쪄여. 첨엔 트롯으루 시작되었던 노래가 나중엔 가스펠송으루 글구 찬송가루.......결국엔 그것두 바닥나 ... 늙은게 절실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쪄여. 예전엔 끊이지 않구 찬송을 계속이구 부를수 있쪘는데... 암튼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몇번의 휴게실을 지나 도착한 정동진.......... !!
첨엔 차두 사람들두 많치 않았쪄여...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넘넘 많아지는거예여... 글구 자꾸만 불길한 예감이 들었쪄여... 여기까지 와서 해뜨는걸 보지 못한다믄........으악~~!! 생각만해두 끔찍했쪄여...
근데 시간이 흐르고 흘러 사진두 찍구 역장아찌가 말한 5시54분이 지났는데두 글쎄 햇님은 얼굴을 디밀 생각두 하질 않는거예여... ㅠ.ㅠ;
모두 모래사장에 일렬루 앉아있다가 결국엔 초조해 일어서서 보이지두 않는
해를 기다리며........결국 포길해쪄여. 그런 그때 구름뒤에서 얼굴을 내민 해... 넘 얄밉더라구여... 여기까지 와서 일출을 보지못하다니... 엉~~엉~~엉~~
그래두 저흰 거기서 있는 폼 없는 폼으로 사진을 찍었쪄여... 글구 울 나라에서 가장 큰 모래시곌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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