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글을 삭제합니다. 다른 뜻은 없었습니다. 그냥 좀 답답해서...답답하고 힘든 건 그대들 뿐만이 아니라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도 한달에도 몇번씩 도망가고 싶기도 하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내 말이 그 선배나 은영이게게 상처가 됐다면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글을 읽는 이해력이 좀 떨어졌나 봅니다.
정말 많이 기도하고, 많이 서로 애쓰는 일이 필요할 것 같군요.
은영이의 말대로 정말 축복이 가득한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은영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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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한 청년부 예배에 참석하지 않고,챙겨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은영이가 말한 그 선배때문에 실망하고 좌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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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그렇게 쓰진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글속에서의 제 모습이 그리 보였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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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에 참석하지 않고 불평만 하는 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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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지는 않습니다. 부인못하지만, 그 선배는 그런 경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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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말 한마디한마디에도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축복이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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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된 말로 채워지는 교회에서는 작은 가시의 말 하나가 검이 되어 그에게 돌아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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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신형제님. 답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