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간사님, 상희언니, 저 드뎌 허락 받았어여 ^^
그리고 혜수가.. 나 허락 받았다....^^ 추카해줘..
어제까지는 편했었는데, 아침이 되니 무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말씀은 드려야겠는데.. 오전내내 고민하다가 오후에는 사장님께서 잠시 거래처에 가시는 바람에 기회를 놓쳐서.. 고민이 더 되더라구여..
맘속으로는 가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도 안되면 어쩌나...여쨌든 퇴근 시간이 다되어 숨을 크게 한번 쉬고 난 후. 솔직하게 말씀드렸더니 좋은 쪽으로 해주셨습니다..
근데여. 너무 겁이 나서... 사장님께 18일날 출근하는 것으로 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간사님 가능하져?
마지막으로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넘 감사해요..
물론 이글을 읽고 무슨 소리인가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금 자세하게 말을 못한 점 죄송하구요..
하여간 전 지금 기분이 날아갈것 같이 무척 좋아여..
정말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