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글을 쓰는 사람이 있으니까 나두 쓰고싶어지는군요.. ^^;
새벽 2시입니다. 홈페이지 좀 만졌더니 시간이 이렇게 가네요.
낮에 12시까지 잔 덕에 지금 아주 정신이 맑답니다. -_-;
아직 아빠가 안 들어오셨어요. 모임에 가셨다던데.. 흠..
걱정입니다. 안전하게 오시도록 기도합니다.
요새는 엄마한테 물어보는게 많이 틀려졌단 생각이 들어요.
이것저것 가족에 관한 것, 사업에 관한 것..
질문이 이어지면 엄마와 장래에 관해서도 얘기하곤하죠..
그런데 기쁨보다는 부담이, 즐거움보단 어려움이 더 느껴지네요.
내가 아이라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어른이 되는거..
너무너무 슬프답니다. 너무 어렵구요...
아... 날씨가 좀 선선해지니까 가을을 타는지... -_-;
흠.. 빨리빨리 글 좀 쓰세요~ 또 가을 타는 사람있으면 같이 좀 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