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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2000.08.28 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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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wrote:
> 정말 너무도 잘 먹는 후암교회청년1부. 먹는걸 거부해서는 하나님이 화내실줄 아는것 처럼요. 첨본 교회두 좋았구요, 사람들두 멋있었어요, 특히 먹을것을 아끼지 않는것이요. 담에 시간나면 또 먹으러 가여. 제가 누군지 모르신다구요?
>

증말....자꾸 민망스럽게 할래?
이 글에 대해 좀더 설명하자면...
저 그이...(파하하) 정희, 은희언니,동신오빠...
첫 모임 2년차들과 은미랑...명동 피자집 가서 미친듯이
샐러드 퍼먹고 스파게티 먹고..피자..스파게티...두 먹구,,,
커진 배를 달래코자...
영화를 보러 갔지만,,,역시나....또....
낙지.오징어 볶음 밥먹고...미친듯이...
또 미친듯이 아이스크림(베스킨 에서 파운트로 2개) 먹고...
먹고...먹고....먹고....
그래서 놀란것 같습니다...
실은 당신도 조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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