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후회되는일을 했습니다...
머릿속으로만 미뤄왔던일을 하지 못한거지요..
이제야 후회가 될줄이야...
한번 얼굴이라도 ??어야 했었는데...
그냥 마주쳤을때 인사라도 했어야 했는데...
차 사소해 보이지만 .... 미쳐 다가갈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참으로 이상하군요...
아마도 그런맘을 그분도 알고 있었겠죠?..그랬으면 좋겠어요..
선생님이라고 불렀던게 꿈만같네요...
슬라이드 영상처럼 마구 지나가는게 문득 나의 눈시울을 적십니다
하지만 그분의 말처럼 우린 다 천국에서 만나겠죠..
차마 그분의 영정사진을 보진 못했지만 후에 천국에 가선 마주보며 밝게 웃고 싶습니다~
천지애 선생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