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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준 2001.02.05 00: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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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진 형.. 잘지내셨죠??

1월 1일 송구영신예배 보고 난후 잠깐 뵈고 첨이네요.. 벌써 두달이 지났군여.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저 다음주 월요일(12일) 논산으로 떠납니다..

흑흑... 가기전에 맛있는 것 좀 사주세엽... 근데 시간이 얼마 안남았군여..

다음주일에 교회에서라도 뵐 수 있었음 해여...

그럼 안녕히..

조형진 wrote:
> 사진 잘 봤읍니다. 수고가 많았군여.... 아직도 인제는 춥고 물안나오고 배고프고(?) 그렇습니까?
> 이제 청년1부는 아득하게만 느껴지는 건... 역시 나이란 속일 수 없는 것인가?
> 구자옥양은 이제 정말 나이를 속일 수 없는 것같군여..
> 김근우씨(?)는 이제 대장 냄새가 물씬 풍기는 군요.... 사진도 잘 안찍으려하고..
> 흐흐흐.... 하여간 수고 많았음돠!!
>
> ==============================================================================================
> 되도록 빨리 남은 과제를 해결하고픈 아득한 옛날의 회장......
>
> p.s: 몇년간 대장직만 하다가 하루아침에 막내가 되어버린 한똥, 으니, 정하의 약간은(?) 쓸쓸한 뒷모습이 떠오르는 군여... 히히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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