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동기모임을 한거 같아요..
어제 우리의 모임중에서 가장 좋았던걸~
아무도 안올렸네여.. 쿠쿡..
저녁 6시부터 교회에서 석준이 오기를 기다리며 풍선불어서 붙이구
쵸코파이에 초를 꽂아두구 OHP루 나름대루 멋지게 조명(?)을 만들고
석준이가 요즘 감동(?)한다던 이산지를 내게 주소서~란 찬양을 불러주구..
함께 통성기도하구.. 중보기도하며 새벽이슬같은~ 찬양으로 마무리하던...
주님안에서의 교제란 다른 어떤 모임보다도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군대가면 초코파이보다 오예스가 더 먹구싶다져??
음음.. 담부턴 오예스루~ ^^;;
그리구.. 갑자기 이산지를~ 이란 찬양을 부르게됐는데 잘 모르던 곡이라
좀 더 멋지게 못불러줘서 미안했어요.. 쿠쿡.. 담부턴 미리 연습좀 합시닷~!!
어쨋든.. 아쉬움이 남긴하지만 넘넘 멋진 모임이었던것 같습니다..
석준이가 군대에서 힘들때~ 우리의 모임을 기억하고 위로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