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오늘 새벽 기도 갔었는데.... 안 보이데...??
요새 또 꿈지럭 거리는 구낭... ^^
사실... 나두 문제얌...
잠 안와서.... 밤새구 간거거든....헤헤~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를 하는건지.... 끝마치는 기도를 하는 건지... 알 수 없음...-_-;;
여하턴...
기도 마치구 나올때 기다란 녀석이 뒤에서 웅크리구 있어서 가끔 놀랬었는데... 안 보이니 나올때 심심하더라...
요샌 삶이 순조로운가 보지..?? ^^
농담이구.... 순조로우면 좋은거짐....
일찍 일어나믄 나와....
새벽부터 누나 혼자로는 눌린다..... 나이에... ^^
.....
참...석준군....이글 보려나..??
석준이 군대 가기전에 누나랑 밥 한번 먹어야 할 텐데....
오야랑 시간 정해서....말해주믄 좋겠다...
여하턴...누나가 빨리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궁... 어떻게 시간 정해보자...알았지..??
글구..화한테 전화 받았니..??
자기 휴가 나오기 전에 간다구 아쉬워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