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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2001.02.11 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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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를 갔다왔다. 별 생각이 없이 따라간것이었는데.. 별 생각없이..
온것 같기도 하다. 덕분에, 교회에도 못나가서, 네 군대가기전 마지막
모습을 보지 못했구나. (시간을 맞춰본다고 노력했는데. 차가 밀려서...)
결국은 오늘 밤 마지막으로 들어와 글 읽을수 있게밖에 못할것 같아.
밥 한끼도 제대로 못사준것 같아서 미안하다.
건강하게 다녀와. 튼튼하게.. 안녕.

Rainbow Ch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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