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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2001.02.24 17: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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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막 아침을 먹었다...
이번주동안은 정말 잘쉰것같다...지겨울정도로...
자뎅양이 아침부터 전화와서 데코하는것 좀 도와달라는 바람에
일어났다..
엄마가 눈오는것 보라면서 창문을 열어놓으셨네,..
와~ 참이쁘게 내린다...쪼그만 눈알갱이들이 하염없이 휘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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