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저 오늘 외박 나왔어요.
지난번 00년 11월에 교회에서 인사 드리고 처음입니다.
바깥 세상에 나온지가 4개월만에 나오니까 적응이 않돼요..
예람을 한번 뒤집어 보니까 재밌더군요.
특히 인제에 있는 통나무집 내부구조는 거의 개작살(군용어)이더군요.
00년.01년 인제수련회는 참석 못했지만 내년엔 민간인 신분으로 갈수 있어요.
석준이도 가고.상훈이도 가고 다음엔 준상이가 가겠군.
교회 사람들 얼굴을 까먹었는데 사진을 보고 다시 기억이 나기 시작합니다..
몇일전 상희누님과 통화 했다가 깜짝 놀랐어요.
엄청나게(작살나게) 아프셨던것 같은데 지금은 괜찮으시겠죠...
빨리 휴가가고 싶어요.
한달도 않 남았습니다.
4월에 청년1부실에서 직접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p.s 주보 잘 받아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