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고 정리하자 하나님을 노래해
기타치고 싶어. 방정리는 싫어.
하지만 이 노래가 정말 찬양일까?
아닐지도 몰라. 아닐지도 몰라...
방정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거야.
그럴지도 몰라. 그럴지도 몰라.
C code 노래입니다. ^^
민망하네요.
이 노래를 만들며 부르면서도 방정리는 하지 않았답니다.
이런 아이러니가...
지금은 조금씩 나의 방에서 하나님을 찬양하여서
방이 조금씩 깨끗해지고 있답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별로 하고싶지 않은 공부들...
매일 지각에 결석까지...
시험 성적은 알만 하지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지금 계신 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계신가요?
차라리 하나님을 '노래'하는 것은 쉽습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의 찬양이 정말 어렵습니다.
찬양이 무엇인지 많이 생각을 해요.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지요.
찬양 시간에만 하는 건 아니라는 거...
나의 삶이 예배가 돼야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나의 삶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부분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네요.
하나님을 높이는 것...
하나님을 높여 노래할 수 있지요.
하나님을 높여 고백하며 기도할 수 있지요.
나를 낮추어 높으신 하나님을 인정할 수도 있지요.
나의 삶의 찬양은 어떻게 이루어져야하는지...
나의 처한 상황들을 인정하며,
내가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나의 낮은 자리에서 하나님께 여쭈며
높으신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여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의 해야할 것들을 마땅이 하는 것.
높으신 하나님을 높다고 인정하고
낮은 나를 낮다고 인정하고...
그렇습니다.
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