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유치원에는 아이들이 등원하지 않았다
매주 마지막주는 Tearcher's Workshop을 하기때문이랜다..
말만 거창했지...
하루종일 부업만 하구왔네..
신학기라 치울게 많았다//
아이들 교재교구가 새로 들어와서
오리고 코팅하고 또오리고 지퍼백에넣고 라벨붙이구
장정리하고...도중에 점심먹으러 나갈때 빼고는
교실서 앉아서 일만했다..
여자들이 모여 앉아서 단순노동을 하는데
부업이 따로 없었다..^^
하루가 무지하게 길었던 오늘 집에오니까 너무 좋다...
어제 집을 깨끗이 청소했더니 더 좋네...
청소하면서 지웅이의 자작곡인 "방정리"라는 노래는 왜 자꾸 떠오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