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연이두 오늘 새벽기도 나갔는데..
할머니랑 갔기 땜에 앞에 앉아있었구, 끝나고 서희랑 수연이랑은 봤는데..
아! 쩌기 멀리서 웅오빠도 봤는데 혜연이가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있어서 그런가?
잘 못본것 같은...
학교를 일찍 가야하기 땜에 함께 밥 먹구 교제할 시간이 없는게 넘 아쉬워요..
정말 함께하고 싶은데..
낼은 평소보다 더 일찍 가야하기 땜에 학교갈 준비를 하고 새벽기도를 갈것 같군요..
훗..
그럼 어케.. 인사는 할 수 있을지도...
많은 청년부 식구들을 새벽에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