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주보만들기를 끝으로...
무거웠던 짐들을 다 풀어버리는것 같습니다~
계란꾸미기대회 때문에 준비는 않하면서 한주간 걱정만 만땅꾸 했었거든요.
그나저나..이 계란꾸미기대회의 정체는 무엇일까여...
언제부터 이 대회가 우리 교회에 정착이 된걸까요...으음...
솔직히 작년에두 그랬지만...이 대회는..거의 선생님들의..그것도 청년선생님들의...
고차원적 창작의 두뇌싸움이라고나 할까...으음..제가 워낙에 인간이 안되서 그런지 ..
대회의 목적을 잘 모르겠습니다.아이들을 대상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즐거워하면서
즐겁게 만드는 그런대회도 아니고..선생님들끼리의...음....
일도 많이 안하면서 이런 말을 하는게 민망하지만...작년에는 그냥..그러려니 하고 생각한것이
지금은 .. 좀 아닌것 같다는생각이 드네여..
차라리 부서 내에서 각반별 꾸미기 대회를 해서 거기서 1등한 반들만 모아서 부서별 대회를
하는것이...더 좋지 않을까...그런 생각이 드네여..음...
절대 !! 제가 일한것이 불평이라 이런글 올리는거 아닌거 아시죠??(어?아니야??)
여튼....기쁜 부활절에 이런 우울한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