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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화 2001.05.16 21: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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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파랗잖아요... 정말 눈부시게 파랗잖아요.
그래서 하고 싶은 게 있다면...
푸른 잔디밭 위에 음... 큰 강아지(?) 있잖아요, 알래스카 개 말여요...
그 짜식과 함께 하늘 바라보면서 한참 누워있고 싶네요...
(물론, 황사와 자외선 걱정되긴 하지만...--;;;)


축제래요... 요즘에 과티부터 해서 뭐하니, 저하니 하네요...
내가 다시 1학년이면 맘 놀고 놀고 싶어요...
율동이도 해보고, 꼬우미도 해보고, 지킴이도 해보고,
축구대회도 나가보고, 영산 줄다리기도 해보고....
그러나 지금은... 우선 학점을 잘 관리할 나이라서...--;;;;


8차선 도로 중앙에, 그것도 한밤 중에
大자로 누워 별을 보고 싶네요... 별본지 참 오래되었네...


째즈바에 가고 싶어요... cheek to cheek하고 moon river에 맞춰....
^^;;;;


나.... 나이트 가보고 싶어요...음... 이제 나이가 많아 강남역 못들어 간다고 남들이 그러던데...
나 한번도 나이트 못가봤어요... 잉....--;;; 나도... 부킹~~~!!

정말 요즘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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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요.... 밤기차라도 타고 어디 훌쩍 가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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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놈의 대기 숙제는 언제 끝날 건지.... 잉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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