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어제 영화를 보려다가, 며칠 미루어서 화요일 심야상영으로 볼 생각이었는데,
상희가 먼저 봐버리고 말았군. --;; 난, 어제 열정의 무대라는 영화를 보았다. 영화는
정말 좋은데, 제대로 홍보가 안된탓에, 그다지 인기는 못끌고 있는 작품이야. 전체적인
감상문을 쓰려고 하는데, 귀찮아서 쓰지는 못하고, 무엇보다.. 어떤 일을 하던지.. 재능
이라는건 중요한 것이긴 하지만, 그전에 열정이 중요하다는걸 알려주는 영화였다.
정말 멋있었지..
그럼, 이만..
Rainbow Chaser...
이상희 wrote:
> 방금 자옥이랑 창기랑 미이라 2를 보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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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일 땡땡이 치고 얼굴만 내밀고 와선 이렇게 피쉬방에서 시간 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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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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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케일의 웅대함, 서스펜스,공포, 유머, 컴퓨터 그래픽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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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우연차게 신문에 난 평을 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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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있잖아요. 한국인이 비빔밥을 먹지만 그 음식을 최고로 좋아하지 않는...그런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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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옆에 있는 남자가 졸면서 술냄새 팍팍 풍기는데...좀 짜증시렵더라고요..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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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들 시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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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정말이지 나보고 시험보라고 공부하라고 하면 전 아마 가출(?)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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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 그만큼 끔찍하단 애기지요...
>
> 모두들 수고하고요!!!
>
> 좋은 열매 맺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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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사님의 말슴처럼 다들 기운 내고요!!
>
> 으?X 으?X!! 주의 종이 말씀 듣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