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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2001.08.21 21: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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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오빠...

얼굴이랑 이름만 아는데... 그래도 주위에서 워낙에 들은 얘기가 많아서..

언젠가는 얘기 해보고 친해지고 싶었는데...

저희 언니랑 준상오빠가... 동신오빠 참 많이 좋아하고 따랐는데...

이 두사람 통해서 동신 오빠에 대한 들은 얘기도 많고.... 선교국 전 국장님이라고 하시기도 하고....


저는 동신오빠를 잘 알지도 못하는데.... 그런데도 너무 당황스럽고.. 맘이 아프고... 어이가 없고....

잘 알고.. 또 친하신 분들은 오죽할까.....

좋게 생각해야죠.... 좋은 쪽으로.....

그래야죠.....


그래두...

기분이 디게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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