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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2002.04.08 10: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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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미테 원철이의 글들을 보니 왠지 섭섭하기두하구 쓸쓸하기도 하다.

나우누리 후암교회..

지금의 예람보다 훨씬 솔직한 나눔들이 있었고,

정수가 새내기이던 해에 생겨나서 그런지 마음속의 고향같은 곳이었다.

이곳 예람 홈페이지가 생겼을때만해도 이곳보다는 나우누리속 모임을 더 즐겨찾고는 했는데..

어느덧.. 4년이 지나고 나니 나우누리 초기모임은 폐쇄되어지고, 이곳 예람에 적응하고 있는 내모습..

익숙해진다는것과 무관심해진다는것...

슬프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나의 생활이.. 우리의 생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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