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석준입니다.
예정과 같이 오늘 휴가를 나왔습니다.
9시에 출발해 11시 서울 도착, 할아버지댁 잠깐 들려서 점심먹고
후암교회에 가봤는데 어리둥절.... 이제 우리교회 맞나하는 놀라움을 금치못했습니다.
분명 그 자리는 그 자린데... 하하하..
몇몇분을 뵌후 집에 돌아오니 아무도 없군여.
옷 갈아입고 은경누나 결혼식 갈까 하는데 시간이 넘 늦은 것 같군여.
어쩌지?? 갈까? 말까?? 오늘은 집에서 푹 쉴까... 궁금.. 궁금...
암튼 열분 연락주세엽.... 아참 연락처가 없군여....
어머니가 핸폰을 가져가셨나봐여... 그 핸드폰 들고다니려고 했는데...
쯔압.. 그럼.... 모두들 안녕. 주일날 뵈엽....
군인 안 같은 석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