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여행 떠나기 전날이다.
장소는 강원도 영월이다.
나에게 영월하면 정말 특별한 곳인데 .....
작년 친구를 잃은곳이기두 하구 친구가 편히 잠들수 있게 유골을 뿌리고 온곳이기두 하다.
그러고 보면 난 영월에 놀만한데는 마니 아는것 같다.
그 친구와 다닌곳이 하두 마나서 ^^;;
휴 ~~ 안그래두 이번 6월 4일은 친구의 기일이였는데 못가봐서 미안했는데 ....
이번에 ..... 가게 되었따.
8월 17일이 친구 생일이기에 .....
한번 혼자 갈려구 준비를 하던 참에 ...
가게 된것이다.
정말 맘이 무겁다 .
친구들은 다 재미나게 놀텐데 ...
난 겉으로는 즐거워 하면서 뒤에서는 ........ 아닐것 같다.
하지만 우리 2년차가 떠나는 즐거운 여행 !!!
난 재미나게 놀련다 ^^;;
아직까지 그 친구의 얼굴이 떠오른다.
해맑은 웃음 이란 별명을 가진 녀석 .
그녀석의 마지막 모습 ~~ 그녀석 편히 잠든 모습 까지 ......
갑자기 머리속에서 떠오른다.
ㅡ.ㅜ
잼이나게 놀다 와야지 ~~~~~~~ ^0^
2년차 친구들이 무사히 잘 놀다오도록 다 기도 해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