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억하고 계세요?
오랜 만에 게시판에 찾아와서 인사드려요
휴가나온거 아니랍니다
요즘 무척이나 바쁘고 선영이랑 시간이 안맞아서 제대로 거의 통화하지 못해서
못다한 아쉬움을 이곳에 남기고 갑니다
다음 휴가가 언제일지는 잘 모르지만
또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학생회 교사라서 설교도 준비해야하는데
자료가 있으면 좋겠는데 참 단절되어 있는게 불편하네요
국군장병 아저씨께 편지쓰시는 분께는 꼭 답장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후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동 사서함78-10 상병 김영진
305-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