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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창 2003.08.20 10: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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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지난 수련회때 우리 지체들에게 기도를 부탁했는데, 5달 19일동안 기도했던 기도를 응답받았습니다. 어제 오후 2:43에 아내가 건강하게 둘째아이를 낳았습니다.
산모도 건강하고 무엇보다 아이가 건강해서 감사합니다. 의사선생님은 현재로서는 별 문제가 없어보인다는 희망적인 진단을 했습니다. 함께 기도해 준 모든 사랑하는 청년부 지체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저와 아내에게 많은 힘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고맙습니다.

아이 이름은 휘규입니다. 발음이 힘들어서 걱정입니다. 빛날 휘 에 별 규 입니다. 빛나는 별이라는 의미이지요. 물론 아버지가 요한 계시록을 읽으시면서 기도하며 지은 이름이랍니다.(그래서 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휘규가 건강하게 자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물, 남들도 이 아이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정말 하늘나라에 별과같은 인물로 자라기를 저희 부부는 기도하며 기를랍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면 좋겠네요. 캄사 합니다.

ps
푸헐헐. 저 이제 남탕에 아들 데리고 갈 수 있습니당.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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