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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 2003.12.09 00: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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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출근 ...

오늘 많은일들이 있었네요.
오늘 첫출근인데 ... 눈이 내리길래 와 ~~ 날 반겨주는군 ..
했는데 오히려 고생 .. ㅋ
평소에 안하던 색조 화장과 .... 정장 ... 높은 구두를 신고 ...
눈이 오니깐 교통이 밀릴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
(집에서 지하철 또는 버스정류장까지 ... 마을버스 10분정도타고 나와서 ... 암튼 ... ㅋ)
그래서 9시까지인데 ... 집에서 8시에 나와야 하는데 더 일찍 나와서 ....
마을버스 타려는 순간 .... 예전 출근할때 그 악몽이 .. 으 ~~~
사람 많고 오늘은 눈와서 꿈쩍두 안하구 ㅠㅠ
훔 .. 결국 높은구두를 신고 뛰었습니다.
구두 신고 뛰려니깐 .... 15분정도 뛰다가 ... (운동화라면 더 빠를수도 있을텐데 ㅠㅠ)
결국 지쳐서 결국 택시 잡았는데 ... 꿈쩍두 안해서 ㅠㅠ 기본요금이면 되는걸 ..
2000원내구 지하철 도착해서 ... 으악 ~ 사람 무지 많구 전 짐두 많구 ㅠㅠ
화장 다 지워지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발목 아푸고 ................... ㅠㅠㅠㅠㅠ
대부분 동대문 동대문 운동장이나 회현 명동에서 (전 4호선) 많이 내리는데 왜 안내리구 ㅠㅠ
암튼 무지 고생 ㅠㅠ 결국 9시가 아닌 병원에 9시 10분에 도착했는데 ..
(짤릴까봐 지각해서 무서웠는데 ㅋ) 다행히 ...... 아무도 안왔음 ㅋ
휴 ~~~~~~~~ 저의 첫출근은 그렇게 ㅎㅎㅎ
사람들도 좋구 넓구 쾌적한 ㅋㅋ 성남극장쪽 안과 함안과에요 *^^* 호호 ~
집이랑 좀 멀지만 ... 아빠랑 같이 다닐수 있어서 좋아요 *^^*
저의 첫출근이 많이 힘들었찌만 .. 더 힘들수도 있겠지만 ...
이번엔 열씨미 해보렵니다.
그전에 다녔던덴 ... 왜 멀리 이사갔을까 ........ ㅠㅠ
사실 개인병원 말고 더 좋은 자리가 나서 .... 정말 행복하구 합격했다는 사실에 기뻤는데 ...
교통이 허락치 않아서 ㅠㅠ 너무 ㅠㅠ 최악교통이라 ...
만약 거기 오늘 부터 다녔따면 .. 눈오고 했으니 .... 차두 무지 밀렸을테구 ...
그럼 지각해서 짤렸을테구 .......
그래두 ~~~~~ 지금 직장은 지하철이라두 가니 .. ㅎㅎ
안 짤리고 1등으로 가구 ㅋㅋ
히히히 ~~~~~~~~~~~~~~~~~ *^^*
행복한 하루 였답니다.
사람들도 너무 좋구 ㅎㅎㅎ
암튼 저 열씨미 일할테니 눈 아푸시면 절 찾으세여 ㅋㅋㅋㅋ 푸하하 ~~
그거 말구도 좋은일 또 있지만 ... 이만 ㅋㅋ
글이 길어진듯 해서 ㅋㅋ


손목사님 ... 간사님 집사님 그리고 2003년을 빛내주신 임역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어요.
정말 *^^* 감사하구 정말 정말 수고 수고 *^^*
모든분들도 화이팅 !!!!!!!!!!!

2004년엔 우리 모두 ~~~~ 화이팅 !!!!!!
같이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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