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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환 2004.01.02 16: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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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내 친구가 미국으로 갈때...
나도 민아가 생각이 나던데...
잘지내고 있는 것같네?

축하해 줘서 고마워...
아직 이름은 고민중인에...
아마 다음주에는 결정을 할듯하네...
어째든....

먼 미국에서도 이렇게 기뻐해줘서 너무 행복하네...

얼른 와서 우리 함께 예배도 드리고...
관리국장의 공백이 너무 큰것 같아...
지금 은영이가 헉헉대고 있는듯....^^

그럼 몸 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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