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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환 목사 2004.04.06 08: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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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를 다녀와서 정신없이 어제를 보내고 이제서야 정신이 드네요...

모두들 피곤했을텐데...
월요일은 잘 쉬셨나요?

여러분에게 많은 도전을 주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는데로 자주 하면 좋을 듯하네요...

피곤함이 어제 밀려오면서 저는 뻗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역시 나이는 못속이는 것 같군요...
미리미리 운동도 하고 체력을 길러야 합니다.
나도 20대에는 몇일 밤을 새고도 끄떡없었는데....

오늘로 특별새벽기도 이틀째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 20여명의 청년들이 나와서 참석하고 있습니다.
시간을쪼개서 기도하는 청년들을 보면서 참 마음이 기뻤습니다.
밤을 살고 새벽을 사는 청년..
이시대가 가장 원하는 그리스도 청년입니다.
후암교회 청년들이 이렇게 열심히, 열적으로 삶을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하실 것입니다.

그럼 내일또 새벽에 보기를 바라며...
김영주
네 내일 새벽 본당앞에서요^^
2004.04.06 17: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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