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Huam 청년들!!
일주일 전에 후암을 떠났던 태균입니다. 기억은 하시려나?? (기억 못하는 사람들 다 적어놔!!)
LA에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많은 일을 했어요. 서류관련 일도 하고, 이것 저것 물건도 사고. 사람들도 만나고.
역시, 주님께서 많은 좋은 사람들을 예비해 주셔서 어려움들을 해결하게 하시더군요!!
지난주 목요일에는 Graduate Christian Fellowship에 갔었구요, 어제는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장로교회를 갔었어요. 다 좋았구요. 아마 둘다 계속 나가지 않을까 싶어요.근데, 교회가 작아요. 건물도 따로 없고. 예배는 딱 청년부 예배 같아요. 대부분 학생이고. 또 아시안계이고. 하얀애들도 있지만요. 성가대도 없어요. 얼마전에 성가대 담당하던 학생이 떠났데요~. (있을때도 거의 중창 수준이었구요.)
교회 근처에 장로교회가 또 하나 있기는 한데, 교리가 좀 liberal 하다는 얘기 들어서 가기가 좀 그러네요~. 거기는 외형적으로는 교회같은 교회(?)기는 한거 같아요~.
잘 모르겠네요~. 멀리 있는 교회를 갈 수가 없는 상황이라서~.
하여간, 주님의 도우심으로 일주일을 잘 보냈습니다. 이번주에는 교수님들 만나고, 같이 들어온 동기들 만나고 할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 또 소식 전하지요!
예배시간 늦지 마시고 (1시50분에 기도회시간!!), 예배시간에 집중하시고, GBS 시간에 열심히 하시고, 토요일 사도행전 성경공부 시간 늦지 않게 잘 나타나시고, 더욱 서로 권면하시고, 서로서로 더욱 사랑하세요!
앵~. LA 까지 와서 잔소리군~~.ㅋㅋㅋ
그럼, 바이!
내용을 다 얘기하기는 그렇고~~
짐 엘리엇이 대학생때 남겼다는 말, "영원한 것을 얻고자 영원할 수 없는 것을 버리는 자는 바보가 아니다."
그리고, 짐이 부모님께 보낸 편지에 인용한 말씀, '이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시편 48:14)'
이 두가지만 남길게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