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1장을 보면서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라고 묻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께서 저에게 그런 질문을 던지시는 것 같았습니다. 준호야 내가 나를 이사람들보다 더 사랑하느냐
선뜻 대답할 수 없더라구요 제 마음을 잘 돌아보니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입으로는 고백했지만 제 전인격을 다해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지 않고,다른것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주님께 회개의 기도를 하고, 베드로와 같은 고백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베드로도 예수님과 3년동안 다니고 신기한것도 많이 경험했는데도 결국엔 약해져서 예수님을 부인했잖아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많이 위로가 되더라구요..
저의 부족함도 많이 있지만 이렇게 말씀으로 위로해주시는 예수님이 내 안에 계셔서 결국 승리하게 하시니 참 감사했습니다.
아침에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라는 찬양을 묵상해보았습니다.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다른 어떤 은혜 구하지 않으리 오직 주님만이 내 삶에 도움이시니 주의 얼굴보기 원합니다 주님 사랑해요 온 맘과 정성다해 하나님의 신실한 친구 되길 원합니다. 앞으로 주님을 더 많이 사랑하는 준호가 되렵니다.
(요한복음21:15)..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