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멋진 수련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먼지 덩어리 입니다..
하나님은 왜 나같은 먼지 덩어리 때문에
그 독생자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게 하셨을까요??
나는 참 귀하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피로 나를 값주고 사셨기 때문이죠..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나에게 이런 메세지를 주셨습니다..
이제는 거부할래야 거부할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내안에 있음을 너무나도 분명히 느끼니깐요..
아침에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눈을 떴습니다..
너무 오래간만에 하는 유쾌한 경험이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니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사랑스럽게 느껴지더라고요..
이 마음 변치 않기를 원하는데..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서운 마음도 듭니다..
수련회발이 떨어지면 나는 다시 한번 예전 생활을 번복할텐데..
이제는 주일 예배도 수련회처럼 생각하고 그런 감동을 느끼기를 원합니다..
청년부지체들 모두 하나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며 나가는 모습..
너무 아름답지 않을까요?? 내가 상상하고 우리가 상상하는 모습이
현실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청년부 지체님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항상 뒤에서 도와주시고 섬기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많이들 힘들고 그러셨겠지만 주님께서 베풀어주셨으리라 믿습니다..
임역원분들 때문에 더욱더 은혜스러운 수련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항상 항상 고맙습니다.. 형, 누나들의 섬기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