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황 우석교수의 계속되는 언론보도를 보면서 이젠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보다는
다양한 등장 인물속에 무슨 추리소설을 읽는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하고.......
오늘은 이 사건을 접하면서 갑자기 떠 오르는 생각이 만약 열분이 김 선종 연구원의 입장이라면
상사가 시키는 대로 논문 조작 사진을 찍을수 있을까 ?
아니면 과감하게 거절하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수 있을까 ?
과연 열분이 그런일에 직면하면 무엇에 우선 순위를 두면서 결단할지 궁금하군요 ?
제가 만약 직장 상사로서 황 우석 교수의 위치라면 어떻게 처신했을까 ?
오늘 하루 이런것들로 묵상하면서 오늘하루 저에게 주어진 하루에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열분............열분이 김선종 연구원 위치라면 ..............
무엇부터 고민하며 결단할지 ..........
우리가 늘 고백하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은 무엇이라 말씀하실지..............
그냥 오가는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 우리가 만약 이런 처지라면 어떻했을까 ?
한번 상상의 나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