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단기선교.. 정말정말~ 화이팅입니다요! *^0^*
일본단기선교에 대한 기도를 마니 못했었는데요..
수련회에서 기도하다가.. 많은걸 깨닫게 됐습니다..
원래 전 제 갈급함과 성령충만을 기도했었는데요..
일본단기선교에 대한 기도를 하게 되면서..
제 자신조차도 마니 부족하고, 확신하지 못하는 내가..
어떻게 그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며..
전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어요..
그러다가 지은이랑 명림이랑 선영이랑 기도를 하게 됐는데..
우연히 다 일본단기선교가는 지체들인거예요..
기도제목을 나누면서 제가 먼저 말하는데.. 순간 눈물이 났어요..
내가 부족한데 그들을 위해 뭘 할 수 있을까.. 가 아니라..
그들이 나를 도울 수 있단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던거죠..
전도하는 가운데 제 신앙이 자라고 갈급함이 해결될수 도 있다는걸요..
할 수 없다고 걱정하는 게 아닌데.. 제가 잘나서 가는 것도 아닌데..
저는 그냥 잘 따르기만 하면 되는데.. 제가 차마 깨닫지 못했던거였죠..
후후~ 이런 글 쓰고 보니 쑥쓰럽습니다~ 부끄~*^^*
열심인.. 기특한 명림이와.. 준비하면서 마니 커버린.. 대견한 지은이와^^
우선순위가 무엇인질 아는.. 그런 용기가 부러운 선영이와
사랑하는 수연이랑 혜진이랑 지혜랑 등등등.. 다 너무 감사드리고요..
비자문제랑 좌석문제랑 다 해결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그 책을 읽은 것도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라.. 우리의 가장 가까운 이웃은 일본.. 이라는 말씀이..
받은 감동을 쓰다보니 넘 길어져 버렸네요^^; 주일날까지 평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