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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J웅 2009.12.24 17: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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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주째 결석 중인 정지웅입니다. ^^;

 

지난 주에 많은 분들 방문해주셔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구원에 확신이 있으신지, 절대자에 대한 믿음과 이로 인한 경외감으로 사신 것인지,

저는 전혀 알 수 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하지만 확신이 없으시다는 확신도 할 수 없습니다.

그저 바라고 있지요.

의식이 없으신 것처럼 보였던 바로 그 때, 귀로는 들으시고, 마음으로 믿으셨기를..

 

혹은 그전 언젠가 복음을 들으시고 교회는 다니시지 않으셨더라도 하나님이 있는 것을 믿고, 자신의 언행에 의지해 사시지 않으셨기를..

방문해주시는 친구분을 통해 그런 소망도 조금씩 갖게 되었습니다.

 

확실한 것은, 다시 이렇게 긴가민가 떠나보내드리지 않도록 우리 할머니께 복음을 전해드려야 하겠다는 것이고,

제 2의 할머니, 제 3의 할머니들께 그렇게 섬겨드려야겠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이 예수님께서 이 구원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오신 전야네요.

할렐루야.

 

사랑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가난한자 ,병든자 와 포로된자를  친히 찾아와  자유와 치유와 위로를 주시는 예수님이

지웅 간사의 마음의 모든 고통을 치유하시며 모든 소원을  이루게 하시는 성탄의 기쁜 날을

산호세에서도 같이 경배 하며....................Merry Chrismas!!

2009.12.25 07:18:45

지웅 간사님.. 힘 내세요..

나두 3년 전 오늘이 생각나네....

흠..

Merry Christmas~

2009.12.25 20:36:05